미국 노인 주거/양로시설 디렉토리


Independent Living Community (독립적 생활단지)


독자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들이 생활하는 주거단지입니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모빌홈, RV 등이 포함됩니다. 소유할수도 있고 렌트로 생활할 수도 있으며, 55세 이상 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클럽하우스, 운동시설, 텃밭, 안전관리등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친구나 이웃, 의사나 병원, 쇼핑시설, 식당, 극장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지, 수영장등 여가시설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비용은 월 $1,000 - $2,000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저소득층인 경우 HUD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Continuum Care Retirement Communities (CCRC: 연계 노후요양 시설)


CCRC는 노후생활에 적합한 선택안으로서, Independent Living, Assisted Living, 그리고 Nursing Home 까지 결합한 All-in-one 시설 개념입니다. 건강관리, 식사제공, 개인위생관리, 차량제공, 응급처치 등의 광범위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교육적 활동까지 제공해 주므로 자녀들은 크게 안심을 할 수 있습니다.

CCRC는 노후생활 시설로서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방법으로서, 지역과 시설에 따라 차이가 큰데 $30,000 에서 $750,000 정도의 Entry fee를 내고 매월 $2,000 - $5,000 정도의 생활비를 내야 합니다.


Congregational Care (집단생활)


노인들이 독자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서, 비의료 지원, 공동 급식 및 계획된 활동을 지원해 줍니다. 55+, 62+, 65+ 등 나이 제한이 있으며, 이 시설 입주자들은 자력으로 식사, 용변등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주차장, 식당, 도서관, 게스트룸 등을 보유하고 있고, 입주자들은 이런 시설을 구입 혹은 렌트하거나 HUD의 보조를 받아 렌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Active Senior Apartments (시니어 아파트)


건강하고 활동적인 시니어들은 지금껏 살아온 집에서 사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것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제한되어 있는 날들 동안 원하는 일을 하십시오. 더 적극적이라면 더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시니어아파트는 주거비용, 여가선용, 운동 등 여러가지 요인들을 고려할때 적극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주거수단 입니다. 인터넷으로 원하는 지역의 많은 시니어아파트를 볼 수 있습니다.


Assisted Living Facilities (노인 원호생활시설)


Assisted Living Facility는 독립적인 생활방식을 원하지만 개인적인 필요가 있을 수 있는 분들을 위한 주거수단으로서, 식사, 옷입혀주고 목욕시켜주고 투약, 교통등의 기본적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아울러 대부분은 추가 비용을 받고 집안청소, 건강관리, 치매 도우미, 24시간 안전관리, 응급처치, 운동프로그램 및 사회적활동 및 여가선용까지 지원해 줍니다. 상주 직원이 근무합니다.

Genworth Financial 의 조사에 의하면 One-bed Assisted living Facility의 중간 비용이 월간 $3,300 정도입니다. 많은 주에서는 소득이 적을 경우 Medicaid 나 HUD 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illed Nursing Centers (널싱홈)


널싱홈은 집에서 돌보아드릴 수 없으나 병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일반적으로 24시간 상주 직원이 근무하고, 어떤 곳은 병원처럼 물리치료, 언어치료등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치매 환자를 위한 특별시설을 한 곳도 있습니다.

연방법으로 충분한 직원들이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매일 연속된 8시간 동안 RN 한명 이상, 24시간 동안 RN이나 LPN 이 한명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Alzheimer's And Memory Care


기억 능력을 상실한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곳입니다. 알츠하이머 병이라 불리는 치매는 미국 노인연구소에 따르면 "기억력과 사고력, 나아가서는 아주 간단한 것을 처리하는 능력 까지도 상실하는 회복 불가능하게 전이되는 뇌의 질병"으로 정의되며, 불행히도 치료할 수 없는 병입니다.


 In Home Care (재택 간호)


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중에서 일부를 할 수 없는 시니어 들 중에서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7천8백만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있는데 이들이 하루에 8천명씩 은퇴를 하고 있어서, In-home Care 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중 90%는 가능하면 집에 머물고 싶어 하는데, 집이 그만큼 편안하고 독립적이기 때문입니다.

간병인이 집을 방문해서 재택간호, 개인 위생관리, 식사나 목욕등 ADL 활동을 돌보아 드리는데, 자격증을 보유한 의료전문가가 물리치료, 보조치료 등을 의사의 지시하에 추가 서비스할 수도 있습니다.  


Respite Care (임시간호 위탁서비스)


일상생활을 도움 받아야 하는 노인을 가족, 친지 혹은 친구가 돌보아 드리다 보면 지치고 힘들게 되므로, Caregiver가 휴식을 취하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임시로 간호를 위탁받아 돌보아 드리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Respite Care는 가정이나 널싱홈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크게 나누어 In-home Service와 Out-of-home Service로 나누어 집니다.


Hospice Care (호스피스 서비스)


시한부 진단을 받은 분들에 대한 특별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일단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 노인 자신뿐만 아니라 돌보아 드리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첫 단계는 여러 정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본인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돌보아 드리는 사람도 자신을 돌보아야 합니다.


Cooperative Housing (숙소 공유)


활동적인 5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취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집을 공유해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중부에서는 35년 이상 성행하였고 플로리다, 텍사스, 아칸소, 워싱턴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에게는 여러가지 공동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어서 고려해 볼만 합니다.


Adult Day Care


Adult day care facility는 시니어들이 친교 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시설입니다.  한편으로는 시니어들을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과 같이 집에서는 충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가진 시니어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Adult day care facility에서는 사교활동, 레크리에이션, 건강체크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카운셀링이나 재활서비스 및 단체급식등의 서브스도 제공됩니다.

Adult day care 는 일반적으로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로 커버되지 않지만, 메디케어어드밴티지 플랜 (Part C)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PACE (All-Inclusive Care for the Elderly) 로도 해당되는 시니어들에게 비용 지원을 해주는 주도 있습니다.



                                    




   양로시설종류                                            연간 비용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        

                                             전국평균          최저 (주)           최고(주)

Homemaker Service                    $44,616     $34,320 (LA)        $59,854 (ND)        조리,청소,심부름등 기본적 서비스


Home Health Aide Service            $45,760     $36,608 (LA)        $62,142 (ND)        Homemaker Service + 비의료서비스


  

Adult Day Health Care                 $17,904       $9,100 (TX)        $31,829 (AK)        사교, 오락등 사회적활동을 도와줌


Assisted Living Facility                  $43,200       $36,120(LA)       $94,050 (DC)        거주하면서 돌보아주는 간호/요양시설


Nursing Home (2인실)                 $80,300       $51,100 (TX)      $146,000 (CT)        Assisted Living Facility보다 더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주 요양시설.



Nursing Home (1인실)                 $91,250        $60,225(OK)      $139,580 (MA)       간호서비스, 처방약,재활치료등 제공




이 디렉토리는 미국에서 노후에 생활할 수 있는 주거시설이나 양로시설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별로 정리한 것 입니다. 해당 주 이름을 클릭하시면 도시별 주거/양로시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인시설의 개념

양로시설 별 연간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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